장영란, 워킹맘 고충에 공감.."번아웃증후군 오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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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워킹맘의 고충에 공감했다.
10일 방송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평생동안-여자플러스4'(이하 '평생동안')에는 번아웃 증후군을 고민하는 40대 워킹맘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장영란은 "저는 지금 번아웃 증후군이 올까 말까 하고 있다"면서 "감사하게도 일이 많이 들어오는데, 애들이 8살, 9살로 한창 손이 제일 많이 갈 때다. 숙제도 옆에서 알려줘야 하고 선생님께 연락해서 준비물을 챙겨줘야 하는데 그렇게 못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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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워킹맘의 고충에 공감했다.
10일 방송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평생동안-여자플러스4’(이하 '평생동안')에는 번아웃 증후군을 고민하는 40대 워킹맘의 사연이 소개됐다.
'다 불타서 없어진다(burn out)'라는 뜻의 번아웃 증후군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초등학생 자녀 2명을 둔 40대 워킹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주인공은 "회사일, 집안일, 아이들 교육 어느 하나 허투루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저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벅차고 내가 왜 이러고 있나라는 생각이 부쩍 자주 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러다 번 아웃 증후군이 걸리는 게 아닌지 겁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저는 지금 번아웃 증후군이 올까 말까 하고 있다”면서 “감사하게도 일이 많이 들어오는데, 애들이 8살, 9살로 한창 손이 제일 많이 갈 때다. 숙제도 옆에서 알려줘야 하고 선생님께 연락해서 준비물을 챙겨줘야 하는데 그렇게 못한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김성령은 “챙겨주지 마라. 나처럼 애들 소풍 갈 때 옆에 애들 도시락 같이 먹으라고 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사회성이 커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에 한의사 한창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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