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준, 26번째 생일 맞아 '최애돌' 기부요정 등극

세븐틴 준 / 사진=최애돌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준이 제16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준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5708만7301표를 받았다.

6월 10일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맞은 준을 위해 수많은 캐럿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문준휘_생일이라_행복이_원플러스원’이라는 재치 넘치는 해시태그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준휘”, “생일 너무너무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응원하며 남자 개인 순위 1위와 동시에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준이 속한 세븐틴은 18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그룹, 개인별 오피셜 포토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서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를 포함한 세 개 앨범 누적 판매량을 100만 장 이상 돌파시키며 ‘트리플 밀리언셀러’가 됐다.

기부요정이 된 준은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다. 준은 처음 기부천사로 선정돼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금액은 2억340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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