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팔메토 챔피언십 1R 공동 7위 '굿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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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안병훈은 6월1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드랜드 콘개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팔메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버디 1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로치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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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안병훈이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안병훈은 6월1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드랜드 콘개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팔메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패트릭 로저스, 샘 라이더(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와 3타차.
최근 기세가 썩 좋지 않았다. 지난 주 막을 내렸던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도 컷 탈락했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올해 가장 좋았던 성적은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기록한 공동 8위다.
임성재는 4오버파로 공동 125위다. 버디 1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선두는 웨스 로치(미국)다. 로치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6언더파로 이를 1타차로 쫓고 있다. (사진=안병훈)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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