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강호동 아들 강시후, 꿈나무 골프 대회서 75타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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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강호동(51) 씨의 아들 강시후(12·압구정초6)가 꿈나무 골프 대회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강시후는 10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엠투웬티배 제9회 MBN 꿈나무 골프대회 남자 고학년부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2언더파 70타로 우승한 장원영(화성월문초)에게 5타 뒤진 강시후는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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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씨름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강호동(51) 씨의 아들 강시후(12·압구정초6)가 꿈나무 골프 대회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강시후는 10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엠투웬티배 제9회 MBN 꿈나무 골프대회 남자 고학년부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2언더파 70타로 우승한 장원영(화성월문초)에게 5타 뒤진 강시후는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강시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며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호동 씨는 2006년 결혼해 2009년 시후 군을 얻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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