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이다연, 메디힐 챔피언십 1R 공동 5위..선두와 4타 차

김호진 기자 2021. 6.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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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와 이다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자리했다.

박인비와 이다연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 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승을 기록 중인 이다연은 첫 홀인 10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고 시작했지만 남은 홀에서 버디 6개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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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박인비와 이다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자리했다.

박인비와 이다연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 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쳤다.

지난 3월 KIA 클래식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7개 대회에서 톱 10을 6번이나 기록하며 평균 타수 1위에 올라 있다.

이다연도 버디 6개를 잡고 트리플 보기 1개를 범해 3타를 줄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승을 기록 중인 이다연은 첫 홀인 10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고 시작했지만 남은 홀에서 버디 6개를 낚았다.

선두 매과이어는 버디 9개를 잡고 보기 2개를 적어 7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2위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가 6언더파 66타로 매과이어를 1타 차로 쫓고, 앨리슨 리(미국)와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가 공동 3위(4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김효주, 양희영, 이미림, 이정은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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