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상하반기 정기모집

박상욱 2021. 6.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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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시로 진행하던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정례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까지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방식은 각 임대주택 사업지구의 공실 여건에 따라 개별적으로 수시모집을 실시, 입주 희망자가 입주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장동우 GH 주거사업본부장은 "공공임대주택 정기모집을 통해 예비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여 입주자 모집을 보다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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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구별 수시모집→3월, 9월 정례화
[수원=뉴시스]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시로 진행하던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정례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까지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방식은 각 임대주택 사업지구의 공실 여건에 따라 개별적으로 수시모집을 실시, 입주 희망자가 입주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H는 지난 2일 내부규정을 개정해 매년 3월, 9월에 전체 임대주택 사업지구의 예비입주자 정기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생업 등을 이유로 예비입주자가 입주유예를 희망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 유형별로 1회에 한해 허용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GH는 2022년부터 '통합 공공임대주택' 도입에 따라 임대주택 유형과 공급계층에 따라 분산됐던 대기자 명부를 통합, 예비입주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공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동우 GH 주거사업본부장은 "공공임대주택 정기모집을 통해 예비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여 입주자 모집을 보다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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