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은, 아시아 첫 파리오페라발레 최고 수석무용수 됐다

성도현 2021. 6.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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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발레단인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BOP)에서 활약 중인 발레리나 박세은이 10일(현지시간)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개막한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후 최고 수석무용수를 뜻하는 '에투알'(Etoile)로 지명됐다고 파리오페라발레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했다.

박세은의 이번 승급은 아시아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사진은 줄리엣 역할을 맡은 발레리나 박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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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계 최정상 발레단인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BOP)에서 활약 중인 발레리나 박세은이 10일(현지시간)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개막한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후 최고 수석무용수를 뜻하는 '에투알'(Etoile)로 지명됐다고 파리오페라발레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했다. 박세은의 이번 승급은 아시아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사진은 줄리엣 역할을 맡은 발레리나 박세은. 2021.6.11 [파리오페라발레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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