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마스크 사수' 김영준 "피해자께 죄송..공범 없다"

CBS노컷뉴스 이주은·김기현·김영석 기자 2021. 6. 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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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8년에 걸쳐 남성 1300여명의 알몸 사진·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돼 11일 검찰에 송치된 김영준(29)이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김영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송치되기 직전 포토라인에 서 "(공범 없이) 혼자 범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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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8년에 걸쳐 남성 1300여명의 알몸 사진·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돼 11일 검찰에 송치된 김영준(29)이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김영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송치되기 직전 포토라인에 서 "(공범 없이) 혼자 범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마스크를 잠시 벗어 얼굴을 보여달라는 요구는 거부했다.

김영준은 여성을 가장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는 수법의 범행을 통해 아동청소년성보호법(아동성착취물 제작·배포),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등 혐의로 입건돼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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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주은·김기현·김영석 기자] 2_weeksilv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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