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던킨, '고·단·짠' 매력 강조한 '소금淸 우유도넛' 영상 공개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21. 6.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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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PC 던킨이 이 달의 도넛으로 선정한 ‘소금淸 우유도넛’의 바이럴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특유의 ‘고·단·짠’ 매력을 영화처럼 그려냈다는 설명이다.

던킨의 ‘소금淸 우유도넛’은 지난 1월 최단기간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한 ‘우유 도넛’의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해 만든 제품으로, SPC 던킨에 따르면 영국 왕실에서 즐기는 130년 역사의 ‘말돈(Maldon) 소금’과 ‘저지(Jersy) 우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 달콤한 연유까지 더해 ‘고·단·짠’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것이 SPC 던킨의 소개다.


공개된 이번 바이럴 영상은 ‘맛있는 도넛은 3박자!’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소금淸 우유도넛’이 가진 맛의 3박자 ‘고·단·짠’을 흡사 영화와 같은 영상으로 강조했다.

이를 위해 SPC 던킨은 ‘극씨즐(extreme sizzle, 식욕을 돋우는 매력적인 소리 등을 활용해 듣는 사람의 감각을 자극하는 광고)’ 기법을 활용해 우유에 첨벙 빠지는 도넛, 도넛 위로 솔솔 뿌려지는 소금 등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 이를 위해 첨단 장비인 팬텀 카메라 등을 활용했고, 슬로우 모션, 선명한 화질과 색감 등 수준 높은 영상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소금淸 우유 도넛의 완벽한 맛의 3박자를 몰입감있게 그려내기 위해 광고 콘셉트부터 연출, 기술 등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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