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시한부 인플루언서 변신..'한 사람만' 출연

정한별 2021. 6. 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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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박수영)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가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어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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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박수영)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가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조이는 성미도 역을 맡는다.

성미도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SNS 인플루언서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신비하게 포장하는 일에 능했다. 남들의 시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의 소유자인 성미도는 죽음을 앞두고 살인사건과 맞닥뜨리며 극적인 나날을 보낸다.

조이는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한 사람만'은 '최고의 이혼'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를 보여줬던 문정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통해 세련된 연출력을 자랑했던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2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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