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한국 뮤지션 최초' 독일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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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출신 가수 CL(본명 이채린)이 한국 뮤지션 최초 독일 베를린 기반의 매거진 '032c'의 커버를 장식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공개된 '032c'의 커버에서 CL은 한국 뮤지션 최초로 해당 매거진을 장식, 을지로 일대를 배경으로 강렬한 이미지의 붉은 재킷을 착용한 채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인상의 뱅 헤어 스타일을 소화한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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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출신 가수 CL(본명 이채린)이 한국 뮤지션 최초 독일 베를린 기반의 매거진 ‘032c’의 커버를 장식했다고 전했다.
앞서 ‘032c’는 패션·음악·예술계에 널리 알려진 패션 및 아트 매거진으로 1년에 여름과 겨울 단 두 번만 발행해왔다. 이에 ‘032c’에는 그동안 팝스타 리한나, 배우 톰 크루즈,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커버를 장식한 바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032c’의 커버에서 CL은 한국 뮤지션 최초로 해당 매거진을 장식, 을지로 일대를 배경으로 강렬한 이미지의 붉은 재킷을 착용한 채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인상의 뱅 헤어 스타일을 소화한 모습을 연출했다.
매거진 032c 측은 “K팝 스타에서 솔로 랩퀸으로 돌아온 CL이 걸그룹 이후에도 여전히 리더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며 이번 커버를 장식한 CL을 소개했다. 또한 CL은 한국 최고의 스태프들과 작업한 이번 화보를 자신의 SNS에 소개하며 현재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이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현재 새 앨범 준비 중인 CL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에 프로듀서로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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