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집단감염 고교 인근 학교 '선제검사'..확진자 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 한 고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에 대응해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이동형 선제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10일) 서울 강북구 A고등학교에서 선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검사를 받은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강북구 한 고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에 대응해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이동형 선제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10일) 서울 강북구 A고등학교에서 선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검사를 받은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검사 참여율은 높지 않았다. 학생 전체 640명 중 40명(6.3%)만 검사를 받았다.
교직원은 전체 83명 가운데 34명(41.0%)으로 학생보다는 참여율이 높았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학원 56개원을 대상으로도 선제 PCR 검사를 진행했다.
학원 강사는 시간과 장소를 안내한 후 희망자에 한해 검사를 실시했다.
학원강사 총 78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이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강북구 한 고교에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해당 학교 인근 반경 1㎞ 안에 있는 학교에서 이동형 PCR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치원 4곳·초등학교 3곳·중학교 3곳·고등학교 1곳·특수학교 2곳 등 총 13곳이 검사 대상이다.
전날(10일)까지 총 7개교에서 검사가 실시됐는데 현재까지 인근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54세 심현섭 "소개팅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