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혼란스러운 조우진, 강렬한 지창욱..2차 캐릭터 포스터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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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이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일 배급사 CJ ENM이 공개한 '발신제한'의 2차 캐릭터 포스터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고 평범한 일상이 위기에 빠지게 된 성규(조우진)와 폭탄이 있다고 경고하는 의문의 발신자 진우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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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이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일 배급사 CJ ENM이 공개한 '발신제한'의 2차 캐릭터 포스터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고 평범한 일상이 위기에 빠지게 된 성규(조우진)와 폭탄이 있다고 경고하는 의문의 발신자 진우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조우진은 깊은 내면 연기로 의문의 전화를 받고 "내 차에 폭탄이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된 성규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 기대를 모은다. 지창욱의 강렬한 눈빛 연기도 "차에서 내리면 폭탄 터집니다"라며 경고를 던지는 진우의 짙은 카리스마를 높인다. 더불어 마치 관객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듯한 자동차의 붉은 라이트가 더해져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도심추격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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