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숙소에 코로나 확진자..메르켈 경호요원 격리돼

김영아 기자 2021. 6. 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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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예정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머물 영국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독일 측 경호요원들이 격리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콘월주에 있는 페든 올바 호텔에서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호텔에는 이미 메르켈 총리의 경호 인력이 도착해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독일 당국자는 "일단 경호 요원들은 호텔에서 격리 조치됐다"면서 "메르켈 총리는 예정대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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