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교회·주점발 관련 등 24명 신규 확진

김장욱 2021. 6. 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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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교회·주점발 관련 등으로 24명이 신규 확진됐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명(지역감염 23,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는1만380명(지역감염 1만177, 해외유입 203)이다.

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24명(종사자 10, n차 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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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8명, 동구 5명, 달성군 3명, 남구·북구·서구 2명, 중구·수성구 1명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에서 교회·주점발 관련 등으로 24명이 신규 확진됐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명(지역감염 23,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는1만380명(지역감염 1만177, 해외유입 203)이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8명, 동구 5명, 달성군 3명, 남구·북구·서구 2명, 중구·수성구 1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436명으로, 지역내외 9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43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 24명 중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58명(종사자 80, 이용자 107, n차 171)이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려니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확진자는 69명(종사자 8명, 이용자 21, n차 40)이다.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이 3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0명(교회 19, n차 1)이다.

대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6명(모임 4, n차 2)이다.

달성군 이슬람 예배소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 누적 확진자는 70명(예배소 35, n차 25)이다.

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24명(종사자 10, n차 14)이다.

확진자의 접촉자 4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그외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3∼6월 접종 대상자 79만8500명 중 11일 오전 0시 현재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43만4498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18.0%), 2차 접종 11만2773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7%)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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