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매기' 신용진,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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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진(57)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600만원)에서 우승했다.
신용진은 10일 전남 광주 어등산 컨트리클럽 송정·하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정상에 올랐다.
신용진은 이날 우승으로 챔피언스 투어 데뷔 7년 만에 통산 10승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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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진은 10일 전남 광주 어등산 컨트리클럽 송정·하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정상에 올랐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3번홀까지 버디를 잡아냈고 이후 5번과 6번 그리고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6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버디 2개에 버디 1개를 적어내 이날만 7타를 줄여 역전 우승했다.
신용진은 “시즌 첫 승을 생각보다 빨리 이뤄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나름 연습량이 적은 것 같아 걱정하기도 했지만, 우승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진은 이날 우승으로 챔피언스 투어 데뷔 7년 만에 통산 10승째를 달성했다. 2017년 이후 5년 연속 매년 1승 이상씩을 거뒀다.
김종덕(60)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2위, 김종민(57)이 3위(8언더파 136타)로 대회를 마쳤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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