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이수, 故 제이윤 추모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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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가 故 제이윤을 추모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임진원 모두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며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다.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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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 아무걱정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라고 故 제이윤을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다.
故 제이윤은 지난 13일 서울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임진원 모두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며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다.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연예계에서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으며, 고인의 비보를 접한 팬들도 슬픔에 잠겼다.
2000년 엠씨더맥스의 전신인 문차일드로 연예계에 데뷔한 제이윤은 지난 3월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세레모니아’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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