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속도 5030' 전국 대리점 실시
박소현 2021. 6. 11. 10:12
한국지엠이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너럴모터스(GM)의 전사적 기본 방침인 ‘안전 최우선’을 대외적으로 확대해 지역 사회 안전 문화를 도모하고 선도하기 위함이다.
이번 캠페인은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매주 수요일, 올해 연말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실시되며, 각 대리점은 주변 스쿨존과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새롭게 변경된 교통법규인 ‘안전속도 5030’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매장 내 배너 광고를 통해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정책의 취지에 발맞춰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쉐보레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는 만큼, 교통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4월 17일부터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은 고속·자동차전용도로 외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하로, 보호구역·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강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국 중 31개 국가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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