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라이프' 예원, 연극 첫공 소감 "떨리고 긴장"

신영은 2021. 6.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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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 연극 '뷰티풀 라이프'로 성공적인 무대 복귀를 치렀다.

10일 연극 '뷰티풀 라이프' 첫 무대에 오른 예원이 캐릭터에 푹 빠져있는 연습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녀가 변신한 '뷰티풀 라이프' 속 순옥은 어떤 인물일지 연극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한편, 예원의 또 다른 변신은 연극 '뷰티풀 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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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 연극 ‘뷰티풀 라이프’로 성공적인 무대 복귀를 치렀다.

10일 연극 ‘뷰티풀 라이프’ 첫 무대에 오른 예원이 캐릭터에 푹 빠져있는 연습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2016년부터 시작된 ‘뷰티풀 라이프’는 두 남녀의 연애, 결혼, 장년, 노년을 사계절에 비유해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로맨스 연극이다. 여기서 예원은 사랑스러운 연인이자 아내, 엄마, 그리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실명으로 인해 남편에게 이별을 제안하게 되는 인물 순옥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옥의 20대 시절부터 중년, 노년을 담아낸 예원의 다채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생기 넘치는 청춘의 순옥부터 많은 세월을 보내고 추억을 반추하는 듯한 순옥까지 한 사람의 일생을 한 컷에 보여주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더불어 의상, 소품, 표정 등에서 캐릭터의 면면을 세심하게 그려내기 위한 예원의 노력이 엿보이는 터. 그녀가 변신한 ‘뷰티풀 라이프’ 속 순옥은 어떤 인물일지 연극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또한 2인극으로 극 전체를 끌고 나가야 하는 만큼 배우 예원의 저력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예원은 “오랜만에 관객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공연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했다”면서 “조명이 살짝씩 밝아질 때 보이는 관객분들의 웃는 얼굴이 무대를 더 잘 할 수 있게 만든 것 같다. 어려운 시국에도 발걸음해주신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더욱 열심히 감동을 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앞서 예원은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죽어도 좋아', '미스코리아', '호텔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넌센스2’에서도 특유의 쾌활하게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전파시켰던 바. 이번 연극 ‘뷰티풀 라이프’에서는 매 공연마다 또 얼마나 성장된 연기를 선보일지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한편, 예원의 또 다른 변신은 연극 ‘뷰티풀 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지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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