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서 음악회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 12~27일 개최

김석 2021. 6.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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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서 펼쳐지는 고궁음악회 특별공연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가 내일(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창경궁 영춘헌 동쪽 숲에서 열립니다.

공연은 매일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 펼쳐지며, 신인 국악인 발굴을 위한 '국악신드롬'을 통해 선정된 국악단과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 현대 무용가들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복합 공연을 매일 다른 주제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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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서 펼쳐지는 고궁음악회 특별공연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가 내일(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창경궁 영춘헌 동쪽 숲에서 열립니다.

공연은 매일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 펼쳐지며, 신인 국악인 발굴을 위한 ‘국악신드롬’을 통해 선정된 국악단과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 현대 무용가들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복합 공연을 매일 다른 주제로 선보입니다.

내일부터 18일까지는 ‘국악신드롬’에서 선정된 5개 팀 가운데 8인조 국악앙상블 ‘피어나’, 새로운 세대의 음악을 고민하는 ‘완전6도’, 내면의 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더나린’, 그리고 한국 전통 성악을 기반으로 더 나아가는 소리꾼 정은혜를 필두로 모인 ‘국악그룹 정은혜 컴퍼니’의 흥겨운 현대국악이 펼쳐지고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도 함께 선보입니다.

19일부터 27일에는 ‘창경궁, 궁(宮) 현재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국악 연주와 함께 매회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이 준비됩니다.

관람 인원은 하루 최대 50명으로 제한되며, 국악단과 전통무용 공연은 현장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행사 1시간 전에 사전 번호표를 현장에서 나눠줍니다. 19~27일 공연은 오는 15일(화) 오후 2시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공연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생중계됩니다.

공연 예약에 관한 내용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s://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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