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사흘만에 다시 500명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 이틀 600명대를 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5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056만5,404명이 응했다.
서울(201명)‧경기(172명)‧인천(17명) 등 수도권에서만 390명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 이틀 600명대를 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5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056만5,404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718만8,933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 312만3,684명, 얀센 백신 접종자 25만1,78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41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01명)‧경기(172명)‧인천(17명) 등 수도권에서만 390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5명, 대구 23명, 경남 20명, 충북 16명, 대전ㆍ울산 각각 15명, 강원 10명, 경북 6명, 충남ㆍ전남ㆍ제주 각각 5명, 전북 4명, 광주ㆍ세종 각각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으로, 이 중 4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4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511명이 증가해 누적 13만7,22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98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153명이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촛불연합 깨졌다… 20대 53%·중도 42% 민주당 지지 '철회'
- 건물 붕괴 4시간여 전 철거 현장 사진 보니… "무너질 게 무너졌다"
- 강호동 붕어빵 아들 강시후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 되고파"
- "중국인이냐"... 베를린 지하철역서 폭행당한 한국 남성
- '하마터면…' 서울 반포동 호텔 철거 현장 구조물 붕괴
- 막내딸은 뒷좌석, 아빠는 앞좌석… 매몰된 버스, 부녀 생사는 갈렸다
- 이재명 호감도 49%로 1위, 문 대통령보다 높았다
- 모습 드러낸 '몸캠 유통' 김영준 "반성하며 살겠다"
- 中 연변서 한복 패션쇼?… 누리꾼 "중국 의복이라니 황당"
- 이재명 "입증" 윤석열 "아직"... 빅2 '정책 역량'서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