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미끄러진 화물트럭 중앙분리대 쾅..컨테이너 추락

손형주 2021. 6.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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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면 원리 좌광천교 부근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화물트럭(16t)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충격 후 화물칸에 적재된 빈 컨테이너가 도로로 떨어져 견인작업이 완료된 오전 7시 15분께까지 일대 도로가 혼잡이 빚어졌다.

사고 당시 화물트럭은 컨테이너 추락 방지를 위한 잠금장치가 풀려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적재물추락 방지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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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떨어진 컨테이너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1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면 원리 좌광천교 부근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화물트럭(16t)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충격 후 화물칸에 적재된 빈 컨테이너가 도로로 떨어져 견인작업이 완료된 오전 7시 15분께까지 일대 도로가 혼잡이 빚어졌다.

사고 당시 화물트럭은 컨테이너 추락 방지를 위한 잠금장치가 풀려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적재물추락 방지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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