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우수 공연작, 9월부터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임동근 2021. 6.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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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의 우수 공연 실황 영상이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된다.

국립극장은 10일 해오름극장에서 롯데컬처웍스와 전통 기반 우수 공연의 영화관 유통·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 국립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의 전막 실황 영상 콘텐츠 제공, ▲ 롯데시네마 스크린을 통한 국립극장 공연의 정기 상영, ▲ 상호 홍보 및 마케팅 추진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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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롯데컬처웍스 업무협약 체결 [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국립극장의 우수 공연 실황 영상이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된다.

국립극장은 10일 해오름극장에서 롯데컬처웍스와 전통 기반 우수 공연의 영화관 유통·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 국립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의 전막 실황 영상 콘텐츠 제공, ▲ 롯데시네마 스크린을 통한 국립극장 공연의 정기 상영, ▲ 상호 홍보 및 마케팅 추진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협약은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립극장이 제작한 공연 실황 영상 콘텐츠를 민간 플랫폼을 통해 유통·확산해 국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김철호 국립극장장은 "국립극장 공연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무대와는 차별화된 매력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했던 문화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원규 롯데컬처웍스 대표는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관객층 창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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