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2연패 성공 여부는 1R 성적에 달렸다? [출전소감 한마디]
강명주 기자 2021. 6. 11. 09:54
-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조정민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서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9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펼쳐진다.
지난 2019년 이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던 조정민은 2년을 기다린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조정민은 KLPGA 사전 인터뷰에서 "어떤 분께서 이전에 내가 1라운드 때 좋은 성적을 내면, 그 대회 남은 라운드에서도 잘 친다고 말씀하셨다. 나의 과거 기록을 찾아보니, 그 말이 사실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번 대회 목표는, 우선적으로 첫날 잘 마무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컷 통과를 해서 최종라운드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골프한국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