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협회, 국가대표 및 우수 주니어 보험 후원 계약 체결

왼쪽부터 류준우 보맵 대표,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 프로마조 AXA손해보험 대표.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테니스협회는 보맵, AXA손해보험과 함께 '국가대표 및 우수 주니어 선수 보험 후원' 3자 업무 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 류준우 보맵 대표, 질 프로마조 AXA손해보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인보다 부상 위험이 높지만 보험 가입이 어려운 테니스 국가대표 및 우수 주니어 선수를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훈련 및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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