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팰머토 챔피언십 공동 7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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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0)이 모처럼 상위권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765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팰머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7위로 출발했다.
7언더파 단독 선두 위스 로치(미국)와 3타 차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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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765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팰머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7위로 출발했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 7언더파 단독 선두 위스 로치(미국)와 3타 차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안병훈은 현재 페덱스컵 랭킹 162위다. PGA 투어는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에게만 다음 시즌 풀시드를 준다. 126위부터 150위는 조건부 시드가 주어진다. 126위부터 200위까지는 웹닷컴 투어(2부) 상금랭킹 26~75위와 최종전(4개 대회)을 통해 25장의 풀시드를 놓고 다퉈야 한다.
안병훈은 2020-2021시즌 22개 대회에서 12번이나 컷탈락했다.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8위가 최고 성적.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임성재(23)는 4오버파 공동 125위에 그쳤다.
로치가 7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과 독 레드먼, 체슨 해들리(이상 미국), 에릭 판 루옌(남아공)이 6언더파 공동 2위로 뒤를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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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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