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휴양 중 관광객 1명 코로나19 '확진'

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2021. 6. 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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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1일 강릉 보건당국에 따르면 A(5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 용인시 거주자로 강릉에 휴양차 방문했다가 지난 8일 근육통과 오한 증상을 보였다.

A씨가 강릉 확진자로 분류됨에 따라, 지역 누적확진자는 모두 4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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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성기 기자
강원 강릉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1일 강릉 보건당국에 따르면 A(5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 용인시 거주자로 강릉에 휴양차 방문했다가 지난 8일 근육통과 오한 증상을 보였다. 이에 지난 10일 강릉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A씨를 대상으로 기초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강원도 병상배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A씨가 강릉 확진자로 분류됨에 따라, 지역 누적확진자는 모두 44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외국인 5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0회 추적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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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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