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픽'→대마초 파문 블루, 5년 만에 첫 정규로 재기할까

우빈 2021. 6. 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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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제공=언컷포인트


대마초 파문을 일으킨 래퍼 블루(BLOO)가 5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블루는 첫 정규 앨범 'BLOO IN WONDERLAND 2'의 트랙리스트와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앨범에는 'Come and kiss me' 등 13곡이 수록됐다.
 
함께 공개된 재킷 이미지는 만개한 꽃과 독특한 액자가 어우러져 앤틱한 분위기의 방에 혼자 앉은 블루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블루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가 블루의 노래 'Downtown Baby'를 부르며 이름이 알려졌다. 2020년 국내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에 오르는 등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으나 대마초 파문으로 '복을 발로 찬 아이콘'이 됐다. 

블루는 2019년 9월 마약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계의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같은 소속사였던 메킷레인 소속 래퍼 영웨스트가 구해준 대마초를 래퍼 나플라, 루피, 오왼 오바도즈 등과 함께 흡연한 사실이 지난해 밝혀진 바 있다. 

블루는 지난해 대마초 파문을 일으킨 뒤 현 소속사인 언컷포인트와 계약했으며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열심히 작업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루는 오는 17일(목) 오후 1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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