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취약계층 95가구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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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설치 희망 가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착순 95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시민 가운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치매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이용 시 과열 방지를 위해 설정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 중간밸브를 잠그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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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설치 희망 가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다. 선착순 95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시민 가운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치매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이용 시 과열 방지를 위해 설정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 중간밸브를 잠그는 장치다.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치매안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나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가스 사고는 인명 피해까지 불러일으키는 대형 참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가스안전장치 보급으로 화재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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