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시간'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부의 시나리오' 4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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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2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6월1주 온·오프라인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지난주 출간과 동시에 1위에 오른 '조국의 시간'이 2주째 종합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종합 10위에서 4계단 상승해 6위를 차지했다.
또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양희은의 에세이 '그러라 그래'가 언급되면서 61계단 상승한 종합 2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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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2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6월1주 온·오프라인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지난주 출간과 동시에 1위에 오른 '조국의 시간'이 2주째 종합 정상에 올랐다. '조국의 시간'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매트 헤이그의 판타지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와 재테크 전문가 박병창의 '매매의 기술'이 지난주에 이어 2위, 3위를 유지했다.
경제경영 신간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오건영의 투자 가이드북 '부의 시나리오'가 출간과 동시에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은행 IPS본부 부부장인 저자는 투자 전문가로 각종 매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영하 작가의 추천으로 화제를 모은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지난주 종합 10위에서 4계단 상승해 6위를 차지했다.
또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양희은의 에세이 '그러라 그래'가 언급되면서 61계단 상승한 종합 27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짧은 소개에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면서 4.9배나 판매량이 상승하면서 TV의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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