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부터 계약까지 3분"..SK렌터카, 오뚜기와 협업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SK렌터카가 자사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한 오뚜기 3분 카레를 제공한다.

SK렌터카는 오뚜기와 협업을 통해 '이지다이렉트 3분 카(CAR)레(정확한 맛)'를 제작해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자사 SNS 이벤트 참여 고객 15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24일부터 7월 말까지 제주지점에서 단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당 카레 3팩을 제공한다. 이를 SK렌터카 공식 SNS에 리뷰를 남기는 고객 50명을 선정해 1인당 카레 1박스(24팩)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 다이렉트는 컴퓨터와 모바일로 고객 데이터가 반영된 차량별 견적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SK렌터카는 빠르고 간편하게 고객에게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징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SK렌터카 제주지점은 제주공항에서 2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비대면 렌털 '바로 출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리한 차량 픽업을 지원한다. 2025년까지 전기차 전용 단지 전환을 추진 중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장기렌터카 견적부터 계약까지 3분이면 가능한 이지다이렉트의 특색이 3분 카레와 공통점이 많다"며 "고객들이 이벤트를 즐기면서 장기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를 기분 좋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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