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이수 "故 제이윤,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양소영 2021. 6. 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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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가 멥거 고(故) 제이윤을 추모했다.

이어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 아무 걱정 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며 고 제이윤을 애도했다.

당시 소속사 325이엔씨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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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사진|스타투데이 DB

엠씨더맥스 이수가 멥거 고(故) 제이윤을 추모했다.

이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 아무 걱정 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며 고 제이윤을 애도했다.

제이윤은 지난달 13일 서울 서교통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소속사 325이엔씨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윤은 2000년 문차일드 1집 앨범 ‘딜리트(Delete)’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멤버 이수 전민혁과 함께 엠씨더맥스를 결성해 활동한 가수 겸 작곡가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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