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세스코 영업비밀 탈취 의혹' 삼양인터내셔날 압수수색

김진 기자 2021. 6. 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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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쟁사의 영업비밀을 빼돌린 혐의로 삼양인터내셔날 사옥 등을 압수수색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전날(10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구 삼양인터내셔날 사옥과 경쟁사인 세스코 전 직원 A씨의 강동구 자택을 4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삼양인터내셔날이 A씨를 채용하겠다며 접근해 세스코의 영업비밀을 빼돌리려 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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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경찰이 경쟁사의 영업비밀을 빼돌린 혐의로 삼양인터내셔날 사옥 등을 압수수색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전날(10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구 삼양인터내셔날 사옥과 경쟁사인 세스코 전 직원 A씨의 강동구 자택을 4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삼양인터내셔날이 A씨를 채용하겠다며 접근해 세스코의 영업비밀을 빼돌리려 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삼양인터내셔날은 지난 2015년 자회사 휴엔케어를 통해 해충방역 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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