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지천~철암천 구간 힐링숲길 조성 

이철진 기자 2021. 6. 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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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답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등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황지천과 철암천 구간 송이재에 '힐링 숲길'을 조성키로 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시민과 관광객의 수준 높은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명품 숲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우수한 숲길 및 등산로를 꾸준히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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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CI

강원도 태백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답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등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황지천과 철암천 구간 송이재에 '힐링 숲길'을 조성키로 했다.


송이재 숲길은 짝바우골교(한보5단지입구)에서 태백고원-700산소길로 연결돼 위령탑 입구 인도까지 약 3km이 이른다.


송이재 숲길 조성에는 사업비 10억 원(도·시기금 각 50%)이 투입되며, 현재 타당성 평가와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해 놓은 상태다. 이르면 이달 중 공사를 착수, 11월에는 시범운영과 보완 등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의 경관적 환경적 기능적 측면을 고려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름다운 명품 숲길 조성하되, 반드시 현장 여건을 고려해 생태·문화적 요소와 시설적인 요소가 조화되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시민과 관광객의 수준 높은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명품 숲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우수한 숲길 및 등산로를 꾸준히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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