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프리가이' 8월 개봉 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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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시리즈의 라이언 레놀즈가 새로운 히어로로 등장하는 영화 '프리 가이'가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프리 가이'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신박한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파이널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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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프리 가이'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신박한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파이널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파이널 포스터에는 각종 미사일이 쏟아지며 혼란에 빠진 프리 시티를 배경으로 평범한 은행원에서 세상을 구할 유일한 히어로가 된 가이(라이언 레놀즈)의 모습은 물론 그와 함께 프리 시티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칠 몰로토프 걸(조디 코머), 버디(릴 렐 호워리), 키스(조 키어리)가 등장하며 이들의 역대급 케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프리 시티를 위험에 빠뜨리는 앙트완(타이카 와이티티)의 모습까지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더 이상 조연은 없다! 내 안의 히어로가 깨어난다”라는 카피는 기존의 특별한 능력을 지닌 히어로가 아닌 매일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캐릭터였으나, 용기를 내어 진정한 자신을 깨우고 세상을 구할 히어로로 거듭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프리 시티의 종말을 막기 위해 가이와 함께 힘을 합치게 된 평범한 이들의 유쾌한 반란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카체이싱 액션, 현실과 게임 속 세상을 오가는 신선한 배경 등 다채로운 재미가 담길 예정이라고. 영화 '프리 가이'는 8월 개봉된다.
영화 '프리 가이'는 '데드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킬링이브’ 시리즈와 드라마 ‘부부의 세계’ 원작 ‘닥터 포스터’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조디 코머,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이었던 타이카 와이티티가 배우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물관이 살아있다'시리즈, '리얼 스틸', ‘기묘한 이야기’ 등 유머러스 한 이야기들 속에 묵직한 드라마를 담아낸 작품들로 사랑받는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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