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거리두기 · 5인 모임 금지 3주 더 연장된다

김덕현 기자 2021. 6. 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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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 달 초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1일) 중대본 회의에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앞으로 3주간 현행대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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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 달 초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1일) 중대본 회의에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앞으로 3주간 현행대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현행 조치는 7차례 연장돼 4개월째 이어지게 됐습니다.

다만, 권 1차장은 "스포츠 경기나 공연 관람 등 (감염) 위험도가 낮은 문화활동의 경우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단계적으로 참석 가능한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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