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입안 메밀향 가득 '고메밀 냉면' 2종 출시

김범준 2021. 6. 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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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초고압 제면공법'을 적용해 면의 탄력이 적당하면서 부드러운 식감까지 살린 '고메밀 냉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고메밀 냉면 2종은 '육향가득 고메밀 물냉면'과 '칼칼다대기 고메밀 비빔냉면'이다.

고메밀 냉면 2종은 메밀을 83% 담아 평양냉면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고함량 메밀면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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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풀무원식품은 ‘초고압 제면공법’을 적용해 면의 탄력이 적당하면서 부드러운 식감까지 살린 ‘고메밀 냉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 ‘고메밀 냉면’ 2종 .(사진=풀무원식품 제공)
이번에 선보인 고메밀 냉면 2종은 ‘육향가득 고메밀 물냉면’과 ‘칼칼다대기 고메밀 비빔냉면’이다. 충북 음성군 풀무원 최첨단 HMR 생면공장에 도입한된 ‘초고압 제면공법’은 기존 제면공법의 3배(자체 기준)에 달하는 약 150마력의 높은 압력으로 면을 뽑아 한층 치밀한 조직과 식감의 면발을 구현한다.

고메밀 냉면 2종은 메밀을 83% 담아 평양냉면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고함량 메밀면을 구현했다. 일반적으로 메밀 함량이 높으면 면이 뚝뚝 끊어지고 탄력이 없어지는데, 풀무원의 초고압 제면공법을 통해 면의 중심부가 단단하면서도 적당한 탄력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면발을 구현했다

또 보통의 냉면과는 달리 1.2㎜의 두께로 면을 뽑아 입안에서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면발이 쉽게 붇지 않고 면에서 육수로 전분이 새지 않아 육수 본연의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다.

노혜란 풀무원식품 PM은 “냉면은 먹는 사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추구하는 맛이 다른 매우 다양한 맛을 가진 면요리”라며 “소비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내식으로 즐기는 냉면도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올여름 다양한 타입의 냉면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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