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조용철 2021. 6. 11.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난 10일 나주시 신금마을에서 꽃 심기 활동에 나섰다.

콘진원 정경미 원장직무대행은 "지역 네트워크와의 협업으로 지역과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며 "이번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마련해 지역사회와 상생, 소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콘진원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주시 신금마을에서 꽃 심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파이낸셜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난 10일 나주시 신금마을에서 꽃 심기 활동에 나섰다.

콘진원 정경미 원장직무대행은 “지역 네트워크와의 협업으로 지역과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며 “이번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마련해 지역사회와 상생, 소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농기평과 뜻을 모아 공동으로 마련했다.

콘진원 임직원 19명과 농기평 임직원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여름을 맞아 농촌마을 곳곳에 메리골드 9000여 본을 식재했다. 또 일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향후 콘진원은 농기평,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헌혈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콘진원은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2021 사회적가치 실현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 발굴 및 참여 △사회문제 해결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광주 지역발전과 동반성장 기반 조성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등이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