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장기용, 첫사랑 정소민 잃은 아픔→이혜리와 이별 결심[종합]

이경호 기자 2021. 6. 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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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과거 첫사랑 정소민을 잃은 상처로 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혜리와 이별을 다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인간의 복잡한 속내를 알 리 없는 신이우여는 이담 기분이 상한 이유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고민에 빠졌다.

한편, '간동거' 6회 에필로그에서 신우여의 출판사 팀장(한지은 분)이 괴한에게 쫓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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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기용이 이혜리와 이별을 결심했다./사진=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 화면 캡처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과거 첫사랑 정소민을 잃은 상처로 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혜리와 이별을 다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극본 백선우·최보림, 연출 남성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TBC 스튜디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0%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2%, 최고 2.6%, 전국 평균 2.3%, 최고 2.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이담(이혜리 분)은 '나에게도 담이씨가 특별하다'는 신우여(장기용 분)의 말에 설레기도 잠시, 특별하다는 것의 의미가 '가족이자 조카 같다'는 우여의 말에 충격에 빠졌다. 이후 이담은 일부러 신우여를 어르신 대신 '삼촌'이라 부르고, 더욱 예의를 갖춰 대하는가 하면 말끝마다 "저는 조카니까요"를 입에 붙이는 등 어깃장을 놓았다. 더욱이 이담은 도재진(김도완 분)이 주선한 소개팅에 나가겠다고 나서 주변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간의 복잡한 속내를 알 리 없는 신이우여는 이담 기분이 상한 이유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고민에 빠졌다. 신우여는 이담에게 보낼 문자를 썼다 지웠다 애태우는가 하면, "용기가 필요했던 말이에요. 그 마음만 좀 알아주면 안될까요?"라며 적극 해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담에게 진상을 부리는 소개팅남(장성규 분)의 태도에 도술을 부려 망신을 주는 등 담이를 내내 신경 쓰는 모습으로 보였다.

이후 신우여는 '역사덕후' 이담을 위해 박물관 데이트에 나서 설렘을 자아냈다. 신우여는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이담에게 "난 담이씨가 좋아하는 걸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요"라고 위로를 전했다. 이담은 신우여를 향해 깊어지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던 바. 이담은 "정말 포기하지 않아도 될까요?"라며 신우여를 향한 마음을 끝까지 이어갈 것을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신우여, 이담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가운데, 신우여의 안타까운 과거사가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구미호는 인간의 정기를 얻어야만 사람이 될 수 있으나, 돌려받을 시기를 놓치면 상대가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이에 과거 신우여는 처음으로 깊은 연정을 느낀 여인(정소민 분)의 기억을 지우지 못하고 구슬을 돌려받을 시기를 놓쳐서 끝내 여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연이 있었다. 이후 신우여는 더 이상 인간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고, 이담을 향한 마음을 애써 외면하고 억눌렀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신우여가 이담과 이별을 다짐해 안타까움을 높였다. "오늘이구나. 이 아이를 보내는 날이"라며 먹먹하게 담이를 바라봤다. 특히 신우여에게는 인간이 되기 위한 천 년의 시간 중 단 1년도 채 남지 않은 바. 신우여의 슬픈 다짐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간동거' 6회 에필로그에서 신우여의 출판사 팀장(한지은 분)이 괴한에게 쫓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더욱이 팀장을 덮친 괴한이 신우여의 얼굴을 하고 있어 소름을 유발했다. 앞서 세간을 흉흉하게 했던 '연쇄 살인 사건'이 구미호와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드러난 바. 어떤 내막이 있는 것인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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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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