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장에 前국악방송 사장 김영운씨 임명

조용철 2021. 6. 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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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국립국악원장에 전 국악방송 사장 김영운씨를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국악 이론 전문가로서 한양대 국악과 교수, 한국국악학회 이사장,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과 국악 연구 등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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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운 신임 국립국악원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국립국악원장에 전 국악방송 사장 김영운씨를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국악 이론 전문가로서 한양대 국악과 교수, 한국국악학회 이사장,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과 국악 연구 등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국악방송 사장을 지내며 국악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고, 현재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는 신임 원장의 경우 그동안 학계와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국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립국악원의 발전과 국악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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