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타워크레인 총파업 해제.."국토부와 안전대책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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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는 11일 오전 1시부로 총파업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국토교통부와 전날 오후 6시부터 밤샘 교섭을 진행한 끝에 소형타워크레인 안전 대책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파업에 들어간 노조 측은 "총파업 해제는 국토교통부와의 안전 대책 도출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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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타워크레인 퇴출 등 합의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는 11일 오전 1시부로 총파업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국토교통부와 전날 오후 6시부터 밤샘 교섭을 진행한 끝에 소형타워크레인 안전 대책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합의 내용은 Δ7월1일부터 시행되는 소형타워크레인 세부규격 외 장비의 제작결함 및 동일성 조사에 노동조합이 추천하는 전문가가 참여 Δ등록말소, 시정조치를 받은 불량 소형타워크레인 369대의 행정조치 차질없이 이행 Δ타워크레인 제작결함조사위원회, 사고조사위원회에 노동조합이 추천하는 전문가 참여이다.
지난 8일 파업에 들어간 노조 측은 "총파업 해제는 국토교통부와의 안전 대책 도출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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