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얼마나 왔나?..남해안·제주 강한 비
[뉴스투데이] 현재 서울 하늘은 비가 그치고 낮은 구름만 잔뜩 끼어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강하게 비구름이 지나고있습니다.
제주도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
이 비구름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해안 부근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 강원 산지에는 강풍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지금까지 제주도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삼각봉에는 340mm, 진도군에 119mm, 고창에 93mm가량의 비가 내렸고요.
서울에는 1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낮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제주 산지에 최고 15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50에서 12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 경상도 지역으로는 30에서 80mm, 그밖의 대부분 지역에는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오거나 이슬비 정도만 떨어지다가 낮 동안에 대부분 그칠 텐데요.
강원도와 경상도 지역은 오늘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로 주말에는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내륙 곳곳에는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지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269147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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