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통화완화 정책 유지에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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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완화정책 선호 기조 확인에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6% 내린 1만5571.22,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6% 떨어진 6546.49로 장을 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고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매입 규모와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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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국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완화정책 선호 기조 확인에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6% 내린 1만5571.22,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6% 떨어진 6546.49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0.10% 상승한 7088.18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고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매입 규모와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통화 긴축 정책을 개시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ECB는 올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6%로 0.6%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1.9%로 0.4%포인트 올렸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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