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완료' 서욱, 코로나19 음성 확인.."정상 출근"

정빛나 2021. 6. 1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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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긴급 검사를 받은 서욱 국방부 장관 등 군 당국자들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1일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9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한 서 장관을 비롯한 국방부와 육·해·공군 관계자 15명은 전날 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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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확진에 긴급검사..국방위 참석 군 관계자 15명 모두 음성
답변하는 서욱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서욱 국방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6.9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긴급 검사를 받은 서욱 국방부 장관 등 군 당국자들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1일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9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한 서 장관을 비롯한 국방부와 육·해·공군 관계자 15명은 전날 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 장관은 해외 출장을 위해 2회 접종이 필요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모두 마쳤기 때문에 방역지침상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다.

이에 따라 이날 정상적으로 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국방부는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건 수사 등 현안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방위 소속 안 의원 확진되자 전날 서 장관을 비롯한 국방위 참석자들이 줄줄이 PCR 검사를 받는 등 한때 긴장감이 돌았다.

그러나 군내 30세 이상 현역과 군무원들은 최소한 백신 1차 접종까지는 마쳐 현재까지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역이 아닌 공무원 중 일부는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지침에 따라 음성이 나왔더라도 예방차원에서 자가 격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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