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올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
2021. 6. 11. 05:04
영화배우 송강호가 다음 달 열리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 영화인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 2017년 박찬욱 감독에 이어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송강호는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에도 출연해 레드카펫을 밟는다. 올해 칸영화제는 다음 달 6~1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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