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정책 의원총회..종부세·양도세 결론

한세현 기자 2021. 6. 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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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부동산 세제 완화 정책을 최종 확정합니다.

앞서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주택 1주택자 기준으로, 종합부동산세는 공시지가 상위 2% 주택에만 부과하고, 양도소득세의 비과세 기준은 현재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올리는 정책을 제안했지만 당내 반발로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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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부동산 세제 완화 정책을 최종 확정합니다.

앞서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주택 1주택자 기준으로, 종합부동산세는 공시지가 상위 2% 주택에만 부과하고, 양도소득세의 비과세 기준은 현재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올리는 정책을 제안했지만 당내 반발로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열리는 정책 의총에서 의원들 간 토론을 벌여 최종 결론을 낼 방침입니다.

당내에서 부자 감세라며 반대 목소리가 작지 않지만, 송영길 당 대표는 특위안을 관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진표 부동산특위 위원장은 의총을 통해 세제 관련 정책이 결정되면 특위를 해체하고 공급 TF만 남겨 나머지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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