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혜리, 母 오현경에 동거 사실 들켰다[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6. 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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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혜리가 어머니 오현경에게 장기용과의 동거 사실을 들켰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이자 이담(혜리 분)의 어머니가 이담과 신우여(장기용 분)의 집에 방문했다.

이담은 "미국에서 찾아올리는 없다"며 집 주소를 알려줬고 마침 한국에 도착한 오현경은 이담과 신우여가 함께 사는 집으로 들이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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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 화면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혜리가 어머니 오현경에게 장기용과의 동거 사실을 들켰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이자 이담(혜리 분)의 어머니가 이담과 신우여(장기용 분)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이담의 엄마로 등장한 오현경은 전화를 통해 "공모전 때문에 친구랑 산다고 했지? 그 집 주소 좀 불러 봐. 화보 촬영 때 쓰고 남은 옷 좀 보내려고"라며 이담의 집 주소를 물었다.

이담은 "미국에서 찾아올리는 없다"며 집 주소를 알려줬고 마침 한국에 도착한 오현경은 이담과 신우여가 함께 사는 집으로 들이닥쳤다.

집에서 신우여와 마주앉은 오현경은 두 사람의 동거를 목격했다. 신우여는 이담의 몸 속에 자신의 구슬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차마 설명하지 못했다.

신우여는 "한 집에서 같이 지내는 건 맞지만 걱정하시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오현경을 안심시켰고 오현경은 "걱정 안 한다. 일주일이든 서너 달이든 같이 살아봐서 알겠지만 우리 딸이 만만한 성격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의 동거를 허락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현경은 이담에게 "엄마는 (신우여가) 마음에 든다. 어쩜 눈 높은 건 네 아빠 닮아서. 잘해 봐"라며 신우여를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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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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