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시후군, 방송 깜짝출연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6. 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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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N 방송화면 캡처


씨름선수 출신 개그맨 강호동의 아들 시후군이 뉴스에 깜짝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MBN 종합뉴스에서는 엠투웬티배 MBN 꿈나무골프대회 소식을 전했다.

리포팅에서 MBN 꿈나무 골프대회에 출전한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의 모습이 그려지며 “천하장사 강호동 아들 시후 군은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시후 군은 뉴스 인터뷰에도 응했다. 시후 군은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고 밝히며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BN 꿈나무 골프대회 남자 고학년부 우승은 화성 월문초 5학년 장원영, 남자 저학년부 우승은 동찬 중앙초 3학년 김태호가 각각 차지했다.

강호동 부부는 2006년 결혼해 2009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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