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이경규 "프로그램 다 때려치울 것" 알래스카 재출조 욕심

서유나 2021. 6. 1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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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또 한 번 알래스카 출조 욕심을 냈다.

6월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6회에서는 경남 고성을 배경으로 게스트 박광재와 함께하는 '잡어라도 잡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코로나 시대 끝나면 알래스카 한 번 가고 싶다"며 급기야 장혁의 얘기까지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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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경규가 또 한 번 알래스카 출조 욕심을 냈다.

6월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6회에서는 경남 고성을 배경으로 게스트 박광재와 함께하는 '잡어라도 잡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악천후 탓에 목표했던 시간보다 일찍 낚시를 끝낸 도시어부들은 그동안 잡은 고기들로 식사를 하며 회포를 풀었다.

특히 이덕화, 이경규가 열 올린 건 알래스카의 무용담. 두 사람은 "코로나 시대 끝나면 알래스카 한 번 가고 싶다"며 급기야 장혁의 얘기까지 꺼냈다. 장혁이 그 해 알래스카 기록도 깬 제일 큰 옐로아이를 잡아 현지 신문에 보도됐다는 것.

이덕화는 "신문을 보고 속으로 무척 가슴 아팠다. 생전 처음 온 놈이 무슨 개수작이야 싶더라. 이런 그지(?) 같은 경우가 다 있냐. 낚시꾼이 잡아야지. 아마 장혁 그 뒤로 한 번도 낚시 안 갔을 거다"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경규는 "코로나 끝나면 알래스타 29일 30일로 가자"며 스케줄이 가능하냐는 장PD에게 "프로그램 다 때려치우겠다"고 호언장담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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