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울산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제막
김홍희 2021. 6. 10. 23:45
[KBS 울산]'한국전쟁 전·후 울산지역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이 중구 약사동 세이골공원에서 열렸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 전후 울산지역 민간인들은 '적에게 동조할지 모른다'는 가능성만으로 재판 절차 없이 군경에 의해 희생됐습니다.
과거사정리위원회는 1차로 412명의 진실규명을 결정했고 2차로 400여 명에 대한 추가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김홍희 기자 (m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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